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7월 11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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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1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7. 11. 21:26

오늘은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연신 핸드폰에서는

폭염경보가 울려댔습니다.

그럴만도 했습니다.

한낮에는 35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갔으니까요...


그 무더위 속에서도

두 분권사님은 열심히 토마토들을 돌보시면서

땀을 흘리셨습니다. 


오늘도 이상곤집사님은

외토에 오셔서

열심히 하우스작업을 하셨고,


퇴근한 윤집사님은

저녁밥도 안드시고

열심히 화장실 계단을 만드신다고

애를 쓰셨습니다.


오늘

이석영어르신이

경상대병원에서 전립선 받으셨습니다.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수술이 잘되어서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건해집사님 언니도

이번주 목요일에 수수을 하실 예정인데

수술이 잘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무더운 하루가 지나고

저녁에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덕분에 열대야를 보내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오늘밤에도

무더위 속에서

하루종일 애쓰고 수고한 하늘가식구들이

편안한 담잠을 잘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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