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0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토마토 수확하는 날이었습니다.

두 분 권사님들이

땀흘리며 열심히 수확을 하셨습니다.

배꼽썩음병으로 인해서

버려야 하는 토마토가 더 많았지만

그래도 오늘은

80박스가 넘게 수확을 해서

박스작업을 해서

공판장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좋은 가격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오후에

대전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 내외분이

하늘가마을을 방문 하셨습니다.

앞으로 은퇴 이후에

노후를 보내실 장소를 찾고 계시다가

외토하늘가마을에 대한 정보를 들으시고

방문하신 겁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좋은 처소를 하락하셔서

평생 목회로 수고하신 그 수고를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늘도

신현원집사님과 이상곤집사님이

외토에 오셨습니다.

이상곤집사님은 하우스작업을

신현원집사님은 국화 모종준비를 하셨습니다.

먼길을 오고 가는 일이 쉽지 않는데

이주 준비가 빨리 되어서

외토에 잘 정착하실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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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마을에서 자라고 있는 수박과 여주와 도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