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7월 1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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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7. 1. 20:13

7월 첫날이었습니다.

새로운 반년이 시작되는 날이지만

특별한 날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얼마나 끈끈하고 무더운지...

하루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줄...


그래도

외토식구들은 하우스에서, 밭에서...

열심히 비짓땀을 흘리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상곤집사님도

매일 외토에 와서

열심히 하우스를 짓고 있습니다.


오늘도

비닐을 덮는 일이 계속되었습니다.


신현원집사님도

다음주부터는 국화모종을 심어야 하기 때문에

하우스에 망을 짓는 일을 하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혼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안스러우면서도

보기는 좋았습니다. ^^

................................

내일은

7월 첫주일입니다.


하늘가식구들이

비가 많이 내려도

틀림없이 외토로 달려와서

함께 예배를 드릴 겁니다.


오늘 밤도

내일을 기대하며

평안한 안식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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