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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ㅜ를 하는
- ㅂㅗㄷ
- 니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ㅐ를
- ㅂㅗ아
- ㅅ을 것 같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ㅜ의 낧
- ㅂ니다
- ㅐ를 드렷습니다.
- ㅐ가
- ㅅ엇습니다
- ㅂ사니
- ㅏㄴ복했습니다.
- ㅂㅗ
- 부담해야 하는
- ㅂ
- ㅣ하는
- ㅂ니ㄷ
- ㅅ어져 버리니까
- ㅂ류를
- ㅗ
- ㅂ니다.
- 니다.
- 았습니다.
- ㅐ 였습니다.
- ㅜㄴ도
- ㅂ니
- 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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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6월 6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현충일이었습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부터 6월 6일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는
법정공휴일입니다.
외토하늘가마을에서는
현충일의 의미를 새겨볼 사이도 없이
오늘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에
새벽부터 외토식구들이
일터로 나갔습니다.
한사모는
새벽 6시가 되기 전부터
마늘 밭으로 나가서
마늘을 뽑고 묶는 일까지 마쳤습니다.
정남이권사님은
하우스 앞 밭으로 나오셔서
열심히 참께 모종을 심으셨습니다.
두분 권사님은
하우스로 나오셔서
열심히 토마토 잎도 따주고 가지도 내리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진집사님은 토마토에 톤치는 작업을 하셨고
김집사님은 들깨 밭도 일구시고
마늘 정리도 해 주셨습니다.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하우스 골조작업을 하셔서
오늘 드디어 지붕작업을 다 마쳤습니다.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일터로 나오셔서
열심히 일하시다가
점심 때가 되어
모두가 모여서
원지로 나가서 점심 한그릇 했습니다.
김집사님댁에는
아들 정은이 부부가 방문을 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이경옥권사님댁에도
아들 최집사님이 찾아오셔서
함께 점심 드시고
이권사님을 모시고 김해로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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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대만큼 펑펑 내리지 않았지만
살살 내리는 비는
저녁때가 되자
조금씩 조금씩 누적이 되어
땅을 적셨습니다.
비가 내린 김에
잡초들을 뽑았습니다.
제 아내는 집앞에 잡초들을
저는 하늘가마을 입구에 있는 삼각정원에
잡초들을 뽑았습니다.
비가 제법 온 것 같은데
땅은 여전히 딱딱 해서
도저히 풀이 뽑히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잡아 뽑을 수 밖에 없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
손끝과 손목이 얼마나 아픈지...
조금 더 비가 와서
땅을 적신 후에
나머지 잡초를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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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실이 제법 커졌습니다.
이번주 부터는
매실 주문을 받아서
판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문이 많이 들어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