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6월 3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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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3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6. 3. 21:08

오늘도

따가운 태양볕이 작열했던 날이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외토식구들은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박권사님과 김권사님은

하우스에서 토마토 잎을 따고 가지를 내려주었습니다.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논에 모내기를 하셨고,

진집사님은 모내기 준비를 하셨고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하우스 파이프 작업을 하셨습니다.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여름을 맞이해서

외토하늘가마을에서 수련회와 여름캠프를 하고자

두 팀이 답사방문을 왔습니다.

한팀은 중고등부수련회를, 한팀은 아동부 여름캠프를...


두 팀 모두가

외토하늘가마을이 가지고 있는

멋진 환경들을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아마도 돌아가서

좋은 프로그램을 짜서

멋진 수련회와 여름캠프를 하게 될 줄로

믿고 기대합니다.^^


저녁이 되자

그 무덥던 더위가 사라지고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내일은 6월 첫주일입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만나

사람의 나무과

거룩한 예배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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