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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5월 30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도
폭염이 예고되어 있어서
오늘 하루도 힘든 하루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기온은 35도를 육박하는 고온이었지만
구름이 잔뜩 껴서
따가운 햇살은 피할 수 있었기에
그래도 견딜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폭염속에서도
오늘도 세분권사님은
열심히 토마토 잎을 따주는 작업을 하셨고
두 분 집사님은 잎을 치워 주셨습니다.
들판에서는
신현원집사님과 이정혜권사님이
열심히 하우스를 지으면서
땀을 흘리셨습니다.
어제 오후나절에 방문하셨던
최귀남권사님은
이경옥권님 댁에서 하룻밤 주무시고
오늘 아침에 거창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내일은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그 예보마저 취소가 되었다고 하니,
당분간 무더위와 가믐에
고생을 할것 같습니다.
중부지방과 호남지역에 가믐이
극심하다고 하니
다리가 넘칠 정도로 한번
비가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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