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ㅂ사니
- ㅂ류를
- ㅂㅜ의 낧
- ㅐ가
- ㅅ어져 버리니까
- ㅂ니ㄷ
- ㅂ니다.
- ㅂ니
- ㅅ엇습니다
- ㅅ을 것 같습니다.
- ㅂㅗ
- ㅐ를 드렷습니다.
- 니다.
- ㅂ니다
- 니
- ㅂ
- ㅏㄴ복했습니다.
- ㅂㅗㄷ
- ㅐ를
- ㅣ하는
- 부담해야 하는
- 았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ㅜㄴ도
- 사님이
- ㅗ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ㅗ아
- ㅂㅜ를 하는
- ㅐ 였습니다.
- Today
- Total
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5월 28일(주일)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5월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오늘은
하늘가식구들이 장미꽃 구경가기로 한 날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외토에 모였습니다.
8시 30분,
주일낮예배를 드렸습니다.
혹시나 놀러가는 마음으로 들떠서
예배를 드리지 않도록
마음을 모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김종성집사님과 박복자집사님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9시,
예배를 마치고 나서
출발할 준비를 마친 후에
모두가 함께 모여 찬양과 기도와 파이팅!을 외친 후에
세 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출발을 했습니다.
<보리수를 따고 계시는 손세순권사님, 정형숙, 고윤이집사님>
첫번째 장소는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이었습니다.
단성을 통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함양에서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로 바꾸어 타고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곡성까지 달려갔습니다.
11시,
곡성에 도착을 하니
이미 많은 차량과 많은 사람들로 인해
얼마나 복잡한지...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주차를 잘하고
3000원하는 입장권을 끊어서
입장을 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장미꽃들을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짙은 장미향도 맡으면서
각자 구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장미정원들과
수도 없이 많은 장미들이
마음을 기쁘게 했습니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
열심히 구경을 하고
12시에 정해진 장소로
모두가 다시 모였습니다.
다들 구경잘하고
상기된 표정으로 모여서
점심먹을 장소로 출발을 했습니다.
점심은
섬진강변을 따라가다가
그늘진 좋은 강변이 있으면
거기서 먹을려고
섬진강변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장소를 발견해서
아래로 내려갔지만
마땅히 그늘을 피할 장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니
하늘가식구들이 다같이 식사를 할 만한
좋은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모두가 시장기가 있어 배고픈 상태에 있었습니다.
주변을 정리하고 돋자리를 깔고
식탁을 차렸습니다.
이번 점심 주 메뉴는
오리불고기였습니다.
정남이권사님이 상추쌈을 준비하시고
정형숙집사님이 오이고추를,
고윤이집사님이 갓김치와 찜콩, 작은 포도를,
조현실권사님이 쌈장과 간식을 준비해 주셔서
한상 푸짐하게 차려놓고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다들
원없이 점심을 잘 먹고...
식사했던 장소 옆에 있는
두가헌이라는 고택으로 가서
멋진 분위기 속에서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오후 2시,
다시 출발을 해서 하동으로 향했습니다.
하동에는 지금 양귀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열심히 달려서 오후 3시 30분.
양귀비꽃축제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양귀비꽃축제장은
장미축제장보다는 덜 붐볐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6만평 넓은 벌판에 심겨진
수많은 양귀비꽃들을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후 4시,
다시 출발을 해서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오후 5시,
하나님의 은혜로
구경잘하고
모두가 무사히 외토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귀가하셔야 할 분들은 귀가를 하시고
남은 분들은,
김종성집사님이 양천강에서 고기를 잡아
박복자집사님이 피리튀김을 맛았게 하셔서
잔치국수와 함께
저녁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8시,
모두가 귀가를 하심으로
행복했던 주일일과가 끝이 났습니다.
새벽부터
하루종일 힘든 여행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얼마나 재미있는 하루였는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