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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5월 20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도
계속해서 불볕더위였습니다.
얼마나 더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분권사님은 하루종일
손발을 척척 맞추어서
토마토 가지내리기 작업을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5명이 작업하다가
그 다음에는 4명이,
이재는 세분 권사님만으로도
얼마나 잘하시는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기에
허리, 팔굽, 팔목 등의 통증이 있으셔서
친절하게(?) 파스까지 사다 드렸습니다.
씩씩한 권사님들은
파스까지 붙여가면서
열심히 작업을 하셔서
이제 1동만 남았습니다.
아마도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까지는
가지 내리는 작업을 다 마칠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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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찍
김태용장로님이 외토로 오셨습니다.
하루종일 땡볕에
유실수에 약도 쳐주시고
병든 매실나무가지들도 잘라주시고...
그렇게 수고 많이 하시다가
저녁에 김해로 돌아가셨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늘가식구들의 수고로
거룩한 역사가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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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소광교회 신사모님이
외토에 오셨습니다.
지인이 브로컬리를 많이 주셔서
나눠먹기 위해서
브로컬리를 세자루나 가지고 오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내일
하늘가식구들 모두
한보따리씩 싸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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