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8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었습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시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역사의 진실이 무엇이었느냐를 떠나서

518 사건은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광주는

아픔과 분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치유가 될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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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마토를 따는 날이었습니다.

세분권사님과 김집사님이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양이 많지 않아서

오전에 다 따서

오전에 선별과 박스작업까지 다 마쳤습니다.

오후에 공판장에 가져다 주니,

요즘 토마토 값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기대를 해 봅니다.

오후에는

세분 권사님과 김집사님이

토마토 가지내리기 작업을 하셨습니다.

7월 날씨라고 말할 정도로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그 덕에(?) 가지내리기 작업을하시는

세분 권사님과 김집사님은

진이 다 빠져 녹초(?)가 되셨습니다.

건강이 상하지 않으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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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마을의 정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