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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4월 20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하루종일
구름이 잔뜩 꼈습니다.
토마토가 잘 익을려면
햇살이 필요한 데...
별로 도움이 안되는 구름이었습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따는 날이었습니다.
병원에 계시던 김만순권사님이
토마토를 따시기 위해
아침 일찍 진주에서 택시타고
외토로 오셨습니다.
그렇게해서
세분 권사님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은 토마토를 따시고,
정권사님은 순막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점심때쯤,
토마토 수확이 끝이 났습니다.
이경옥권사님이
수고하시는 권사님들 점심사주신다고 하셔서
진주아구찜집에 가서
잘 먹었습니다.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에
토마토를 많이 따서 그런지
오늘은
토마토 수확이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선별과 박스작업이 일찍 끝났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공판장에 갔다가 주는 길에
김만순권사님도 병원에 모셔다 드렸습니다.
진광식집사님은
잘 회복하시고 계셨습니다.
요즘은 물리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아직은 통증이 심해서
팔을 높이 들지 못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조만간 175도까지 팔을 들어 올릴수 있게 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
저녁에 병원에 갔다가
외토로 돌아와 보니
하우스에서 윤집사님이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사다리전동차에 뒷 난간이 없어서
두사람이 타고 작업을 할려면
난간없는 곳에서 작업하시는 분이
위험해서
뒷난간을 만들어 달라고 낮에 부탁드렸는데,
오늘 퇴근하시자마자
저녁도 안드시고
작업을 시작하셔서
멋지게 뒷난간을 만들었습니다.
내일 부터는
두분이 타고 안심하고 작업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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