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2월 2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2017년 2월 2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2. 22. 22:29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긴 겨울가믐으로

겨울 노지작물들이 힘들어 했는데

대부분 해갈된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오전에 면사무소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도 쌀직불금 신청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담당자들이 나와서

신청서류를 만드는데 도와주고 있는데

오늘은 토동마을 순서였습니다.


아침에

마을회관에 나가니

마을 어르신 7분이 차를 기다리고 계셔서

스타렉스를 몰고나가

모셔드리고 모셔 왔습니다.

어찌나 고마워 하시던지...

................................


신집사님이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하우스용 파이프를 싣고 오셨습니다.


이렇게 고생하면서

하우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잘 지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저녁에는

신집사님댁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정혜권사님이

정성스럽게 다양한 나물과

고막무침과 생선구이를 준비해 주셔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저녁을 잘 먹고는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에스더3장 말씀을 통하여

죽이는 자가 아니라 살리는 자가 되자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간단한 다과를 나눈 후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심히 외토로 달려오니

밤 10시가 되었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