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4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아침에 날씨가 흐리더니

곧 해가 떠서

하루종일 따스한 햇살에

봄기운을 가득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외토식구들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를 돌보고,

내일 주일준비를 하면서

하루를 지냈습니다.

진집사님은

토마토 선별기를 정비하셨고,

저는 오늘 밤에 비가 온다는 말에

유실수들마다 비료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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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이 권사님이 헌금하셔서

교회 간판을 주문했는데

오늘 그 간판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예쁘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내일 하늘가식구들이 오면

같이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간판을 설치하고 나면

한결 분위기가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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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주일입니다.

하늘가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특별히 내일부터는

각 가정마다 돌아가면서

예배를 인도하게 되는 데

첫번째로 윤석한집사님 가정에서

예배를 인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