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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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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6년 12월 18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대림절 네째주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파란하늘과 강렬한 햇볕이
오늘 하루도 좋은 날씨임을 예고했습니다.
주일준비를 하느라고 부산했던 아침나절에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경산에서 세분의 여집사님이 방문을 하신 겁니다.
CGN방송 '고향교회 패밀리'를 보시고
궁금해서 방문하신 것 같습니다.
함께 주일예배도 드리고
점심도 같이 먹고, 오후기도회도 같이 하고...
오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세분 집사님들에게
외토의 방문이 큰 은혜와 즐거움과 유익이 되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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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전 친교실에 난로를 설치하고
처음으로 불을 피웠습니다.
진집사님이
밤산에서 마른 작은 가지들을 주워오셔서
불을 피웠는데,
얼마나 온 방안이 훈훈했는지...
게다가
정남이권사님과 이경옥권사님이 가져오신 고구마를
예배 드리는 시간에
난로에 붙어 있는 고구마 굽는 곳에 넣어 놓았더니
예배 후에는 고구마가 잘 익었습니다.
그런데 당도가 얼마나 높은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주일에는 푸짐하게 고구마를 올려놓아서
다들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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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 설교는
맑은물교회 장영근목사님이 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8-12절 말씀으로
'선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예배후에는
홍합탕을 끓이고
오리양념불고기를 볶아서
양배추쌈과 배추쌈에 싸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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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곧바로 모여서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귀가하실 분들은 귀가하시고
남은 분들은
오후 일과를 가졌습니다.
남자들은 하우스로 내려가
시트작업과 트리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여자들은
성탄절에 마을 어르신들에게 드릴 작은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습니다.
하우스 작업이 늦어져서
저녁 7기사 넘도록 계속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일을 다 못끝냈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저녁에는
오리양념볶음밥을 만들어서
자알~ 먹고
저녁 8시가 넘어
다들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주일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다른 교회도 그렇겠지만
외토하늘가교회 주일하루는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