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6년 10월 1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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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10. 12. 21:54

조용한 가을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어제 토마토모종을 트레이에 옮겨 놓아서

오늘은 큰 일이 없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외토식구들은 밤산에 올라가

늦밤을 주워서 주문한 분들에게 보내드렸습니다.

아마도 이번주말에는

늦밤도 다 끝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제 트레이에 옮겨놓은 모종은

하루가 지나자

생기가 충만해져서

다들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성큼성큼 자라서

곧 정식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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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일이라서

부산에 가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밤줍느라고 각자 자율예배로 드려왔는데

한달여만에 수요예배로 모였습니다.


오늘은 이상곤집사님 가정에서

수요예배를 담당하셔서

대동에 있는 쉴만한 물가에서

새싹돌솥밥으로 대접도 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정형숙집사님이 김밥을 싸가지고 오셔서

덕분에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음식점 안이라

예배드리기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음식점 주인이 권사님이시라서

마음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외토로 돌아오니

9시 40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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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진주노회가 있는 날입니다.

평북노회에서 진주노회로 이명을 한 후에

첫 노회라서 꼭 참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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