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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하는
- 니
- ㅐ 였습니다.
- ㅅ을 것 같습니다.
- ㅗ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ㅗ
- ㅂ
- ㅂ니다
- ㅂㅗㄷ
- ㅐ를
- ㅂㅗ아
- ㅐ가
- ㅅ엇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ㅐ를 드렷습니다.
- 니다.
- 았습니다.
- ㅅ어져 버리니까
- ㅂ니다.
- ㅂ니ㄷ
- ㅂ사니
- 사님이
- ㅜㄴ도
- 부담해야 하는
- ㅂ니
- ㅂ류를
- ㅂㅜ를 하는
- ㅂㅜ의 낧
- ㅏㄴ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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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6년 9월 2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말라가고 있던 양천강 수량이 많이지고
그 덕에 유속이 빨라져서
그동안 고온으로 인해 강을 온통 뒤 덮고 있었던 물이끼들이
세찬 물길에 떠내려 가고
그래서 강이 깨끗해 졌습니다.
다만
저녁 때 벌써 다리가 넘칠 조짐을 보여
내일 당직으로 출근을 해야 할 아내가
출근걱정을 했습니다.
오늘밤 11시쯤 강에 나가보아서
다리가 넘칠 조짐이 보이면
미리 밖으로 나가서
마을회관에서 자고 출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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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주노회 합천시찰회가 있었습니다.
용주면에 있는 나대리교회에서 개최가 되어
대부분의 시찰회원들이 다 참여해서
은혜롭게 시찰회를 잘 마쳤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시찰장 등 임원교체가 있어서
그동안 시찰장으로 수고하셨던
가야교회 이창호목사님이 시찰장직을 내려놓으시고
새로 장단교회 류낙안목사님이 시찰장이 되셨습니다.
앞으로 그 직임을 잘 감당하실수 있기를
기도하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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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와서
하늘가식구들이 잘 쉬었습니다.
덕분에 몰살기가 있으셨던 김만순권사님도
많이 회복되시고...
오후에 밤 수매하는 곳을 지나다 보니
밤을 가져오신 분들이 꽤 있으셨습니다.
우리는 아직 제대로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아마도 올밤을 재배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모양입니다.
내일 비가 그치면
하늘가마을도
밤을 줍는 손길이 빨라질 겁니다.
이 비에 그동안 부실했던 밤들이
토실토실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