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6년 9월 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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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9. 1. 20:04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9월은

농촌에서는 매우 바쁜 달입니다.

하늘가마을에서도

밤농사가 시작되고,

하우스 농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번 한달은

매우 바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은 밤산에 올라가 풀을 깎으셨고

박권사님도 밤을 주우시러 밤산에 올랐지만

아직 큰 소득은 없었습니다.


김만순권사님이

계절이 바뀌면서

몸살기가 있으셔서 병원에 다녀오셨습니다.


저와 제 아내도

오후에 진주에 있는 고려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받았던 종합검진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두 사람 모두 건강관리를 잘했다고 나왔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저녁 때에

바깥이 시원하여

운동하러 나갔더니

깜깜한데

이경옥권사님과 박권사님이 텃밭에 나와계셨습니다.


이권사님은 퇴비작업을 하시고

박권사님은 땅콩을 수확하셨습니다.


날 저물어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시원한 날씨가

밭농사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큰 피해가 없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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