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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았습니다.
- ㅂ니다.
- ㅂ니
- ㅐ가
- ㅏㅁ농사가 끝나고
- 사님이
- ㅂ사니
- ㅐ 였습니다.
- ㅂ류를
- ㅂ니ㄷ
- 부담해야 하는
- ㅐ를 드렷습니다.
- ㅏㄴ복했습니다.
- ㅂㅜ의 낧
- 니다.
- ㅂㅜ를 하는
- ㅂㅗㄷ
- ㅂ니다
- ㅜㄴ도
- ㅂㅗ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ㅗ아
- ㅅ엇습니다
- ㅣ하는
- ㅂ
- ㅐ를
- ㅗ
- ㅅ어져 버리니까
- 니
- ㅅ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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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6년 8월 30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성큼성큼 8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10호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바람이 불고,
해가 났다 안났다 하면서 흐렸습니다.
오늘도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은
열심히 밤산에 풀을 깎으셨습니다.
경사가 심한 산에서 풀을 깎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닌데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지...
오늘도
올밤이 제법 떨어져
밤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수매가 시작되지 않아서
밤을 본격적으로 줍지는 않지만
수매가 시작되면
외토식구들의 밤줍는 손길이
바빠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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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드림하우스 청소를 했습니다.
지난 7월,
대추방울토마토 농사가 끝나면서
하우스 안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 두었었는데...
게다가 땅 고르는 작업을 한다고
트렉터와 포크레인이 왔다갔다 하느라고
얼마나 흙먼지가 많이 날렸는지...
하우스 안에 있는 냉장고와 의자등..
모든 물건들이 마치 화산재를 맞은듯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이제 얼마지나지 않으면
본격적으로 토마토농사가 시작이 되기 때문에
청소를 해 놓아야 할 것 같아서
오늘
흩어져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가구들을 제자리에 놓고
먼지들을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내고
바닥에 있는 흙먼지들을 빗자루로 깨끗하게 쓸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제법 하우스 안에 깨끗해 졌습니다.
며칠후에
다시 트렉터작업이 있게 되면
다시 흙먼지로 뒤덮이겠지만
그래도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난주 설교에서 장영근목사님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걱정 근심 염려 고민들을 청소해 주시는
청소부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하나님의 성전을 청소하는 청소부가 되는 것도
세상이 알수 없는 기쁨을 누릴수 있는
은혜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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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나절에
택배가 왔습니다.
큰 자루 두개인데,
고윤이집사님이 교회 김장 때 쓰라고
고추를 헌물해 주셔서
그 고추가 도착한 겁니다.
올해 교회에서 고추를 심지 않았는데
이렇게 헌물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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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나절에도
바람이 심하게 불었습니다.
센바람으로 인하여
밤사이에
하늘가 식구들이 피해가 없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