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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ㄷ
- 니
- ㅐ 였습니다.
- ㅐ가
- ㅂ니다
- ㅗ
- ㅂ니다.
- ㅂ니
- ㅂ
- ㅅ을 것 같습니다.
- ㅜㄴ도
- ㅂㅜ를 하는
- 았습니다.
- 니다.
- ㅐ를
- ㅅ엇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ㅗㄷ
- ㅂ류를
- ㅂ사니
- ㅂㅜ의 낧
- ㅅ어져 버리니까
- ㅂㅗ아
- 사님이
- ㅣ하는
- ㅏㄴ복했습니다.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ㅗ
- 부담해야 하는
- ㅐ를 드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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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6년 8월 27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바깥에 빗소리가 제법 크게 들렸습니다.
언제부터 내리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던 비였습니다.
그동안의 기갈이 충분히 해소될만큼
충분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는 오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오후 6시경에
비가 멈추고
하늘가마을 앞 하늘에
무지개가 아름답게 떴습니다.
그것도 쌍무지개가...
얼마나 예뻤는지 탄성이 저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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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엄청난 더위로
하루하루 우리 모두를 힘들게 했었는데
8월이 지나가면서
어쩔수 없이 더위도 동반 퇴장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가운데
하늘가식구들이 예배 시간에 맞추어
속속 외토에 도착했고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11시 30분, 예배 시간이 되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맑은물교회 장영근목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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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치고
게스트룸에 모여서 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6가지 종류의 나물들을 함께 넣어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후식으로는 달콤한 포도를...
식사를 하면서
지난 제주여름수련회 사진들을
혜정자매가 영상으로 만들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얼마나 재미있게 보는지...
아마 제주도에서 받았던 은혜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났던 모양입니다.^^
식사를 마치고는
한자리에 모여서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늘 그랬듯이
오후기도회는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찬양할 때 절로 박수가 나오고
기도할 때 절로 통성이 나왔습니다.
오후기도회를 마치고는
지난 제주여름수련회에 대한 결산을 나누었고
그 이후에는
게스트룸에서 다같이 모여서
재미나는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소미와 보은이는
소영이가 진주에 데리고 나가서
팥빙수를 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저녁에
호박지짐을 부치고, 잔치국수를 말아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8시가 다 되어
부산식구들이 귀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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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듯이
모이기만 하면 웃음이 그칠 줄 몰랐습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재미있고 웃음이 나오고 기쁘고...
외토하늘가교회는
점점 천국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