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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6년 8월 3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어쩐일인지
요즘날씨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30도를 오르내렸지만
그래도 그렇게 무덥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제 아내와 장모님이
새벽 5시 30분부터
블랙쵸크베리를 따기 시작했습니다.
해가 뜨면 뜨거워서 못 딴다고...
몇달전에
김태용장로님께서
부산 대저에 심어 놓았던 블랙쵸크베리 나무 14그루를
외토하늘가마을 드림하우스 옆에다 옮겨 심어 놓으셨습니다.
한참 열매가 많이 달려 있는 상태로...
그 열매들이 익어서
더 이상 놓아둘 수 없어서
오늘 제 아내가
작정을 하고 새벽부터 따기 시작한 겁니다.
두시간여의 작업 끝에
열매를 모두 수확했습니다.
그동안 한삼덩굴과 칡덩굴과 기타 덩굴 식물들이
쵸크베리 나무들을 휘감아 버려서
그 덩굴들을 잘라내는데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런 덩굴식물들은
하늘가마을에 있는 많은 나무들을
휘감아 고사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제거하기도 어렵고...
이런 덩굴식물들을 보며
우리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도
이렇게 우리를 휘감아 고사시키는 것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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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식집사님과 김만순권사님은
요즘 블랙쵸크베리 수확에 한창이십니다.
날씨가 뜨거워서 작업하기가 쉽지 않지만
우선 주문들어오는 양만큼 수확하셔서
바로 그 자리에서 택배로 보내고 있습니다.
눈에도 아주 좋고 블루베리보다
탁월한 효과가 있는 블랙쵸크베리는
오늘 현재
1Kg에 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번기회에 많이 구입하셔서
냉동실에 보관하셔서
매일 조금씩 꺼내서 우유에 갈아마시면
건강에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분량만큼 사서 보관하시면
일년내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문전화/010-8529-4485 김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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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분당우리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 한 가정이 휴가차 방문하셨습니다.
아이들 두명과 함께 방문했는데
이곳에 2박 3일동안 머무르면서
외토하늘가마을도 보시고
휴가도 보내시고 할 예정입니다.
즐거운 일정이 되시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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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에배는
김경선집사님 가정에서 담당하셨습니다.
거리상 다들 외토로 오시기 어렵기 때문에
예배 장소를 김해에 사시는 동민수집사님댁으로 정해서
외토에 사는 식구들이 김해도 달려갔습니다.
김집사님가정에서
동가네 추어탕집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을 대접해 주셔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저녁을 먹고
동집사님댁으로 장소를 옮겨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동집사님과 조권사님은
오늘 공장 일이 바빠서
저녁도 못드시고
급히 귀가하셔서 예배 준비를 해 놓으셨습니다.
밤 9시가 넘도록 에배가 진행되어서
많이 배가 고프셨을텐데
그래도 기쁨으로 섬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김집사님 가정에서 준비하신
후식(수박)까지 잘 먹고
모두들 귀가 길에 올랐고
외토식구들도 외토로 귀가를 하니
밤 10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이경옥권사님도
수요예배를 드리러 가는 길에 함께 가셔서
대저에서 머무르시다가
이르면 내일, 늦으면 주일날
외토로 돌아오실 예정입니다.
이렇게
수요일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늘은 밤공기가 시원한 것을 보니
열대야로 고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