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6년 8월 2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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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6. 8. 2. 20:53

오늘도

하루종일 폭염이 계속되더니

오후 5시경부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여

한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매일밤 계속되던 열매야가 사라지고

창문을 열어 놓았더니

제법 시원한 바람이 들어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늘 아침에

하늘가수영장을 청소했습니다.

지난주일에

소광교회 아이들과 보은이가

열심히 수영을 하고 논 결과

물이 흐려져서

다시 청소를 깨끗하게 하고

새 물을 받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네까지 달아놓았습니다.


내일

분당우리교회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부목사님 가정이 휴가차 방문하실 예정인데

아이들하고 시원하게 놀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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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진광식집사님과 김만순권사님이

아로니아를 수확하셨고,

제 아내와 장모님은 마늘을 정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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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제주도에서 있게 될

외토하늘가교회 여름수련회도

10일 남짓 남았습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있기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그 기대를 뛰어 넘는 은혜가

있게 될 것도

또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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