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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7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6. 17. 20:33
비가 멈췄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햇살이 강하고
찌는듯한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여름이었습니다.
아침에 산책하고
식물원에 가서 만손초 동산을 만들었습니다.
'만손초'는
잎 가장자리에 형성되는 작은 식물체를 통해 번식하는 독특한
식물입니다.
식물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을
한 공간으로 모아서
'만손초'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낮에는 백향과 수정을 했습니다.
여전히 백향과 꽃은 많이 피고 있고
백향과 열매는 날마다 더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저녁이 되어서야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텃밭을 돌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