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6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도 햇살이 따갑고

초여름 같은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산책과 기도를 마치고

식물원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와

텃밭과 씨름하면 오전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 11시에 집을 나서서

합천으로 가서 여권사진을 찍고

전자여권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요리공부에 참석해서

오늘은 조림닭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매콤한 조림닭은

닭도리탕과 비슷하지만

닭도리탕보다는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요리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식물원에 가서 백향과 수정을 해주고

물이 부족한 곳에는 물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진장로님은 오늘도 모내기를 하시느라고

분주한 하루를 보내셨고,

박권사님은 오늘 병원에 입원하셔서

내일  수술을 받게 되시는데

수술이 잘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