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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5. 1. 19:51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신록의 달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5월도

금방 지나가겠지만

많은 기대들이 채워지는 달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제법 많은 비가 내렸고

지금도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가믐이 많이 해갈되었고

일손도 덜게 되었습니다. 

 

오늘 모종시장에 가보았습니다.

온갖 모종들이 가득하게 장에 나와서

농부들의 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꽃샘추위가 올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추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모종들을 심게 될 겁니다. 

 

제 아내는 벌써

고추모종과 가지모종과 옥수수 모종을 심었습니다.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지는 달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