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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9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4. 19. 19:39
오늘은 고난주간 마지막 날이자,
사순절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내일은 주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승리의 날입니다.
오늘은 내일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전에 권사님들과 함께
내일 마을 어르신들 점심대접하기 위해서
식재료들을 준비하기 위해
진주중앙시장에 나갔다 왔습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후식으로 드실 수박과 참외까지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후에는
진장로님, 신장로님, 오남매 아빠가
식사를 하실 잔디정원에 그물막을 설치하셨습니다.
혹시 해가 뜨거우면 힘드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비가 오면
실내에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예정입니다.
장을 보고 오후에는
식재료들을 다듬고 준비했습니다.
오남매 가족들도 오셔서
함께 준비를 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7시부터 모여서
준비를 하게 될 겁니다.
부활절예배도 아침 9시에 드리고,
예배를 마치고 식사준비를 해서
11:30분부터 마을 어르신들 식사대접을 해 드릴 예정입니다.
부산 식구들은 새벽에 출발하셔야 하고
외토식구들은 아침일찍부터 준비를 해야하고
오후에는 부할찬양 영상촬영도 있어서
내일은 바쁘고 분주하고 힘든 하루가 될 겁니다.
그래도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기쁨으로 분주한 모든 하루 일과를
감당하실 겁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