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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5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2. 5. 20:10
지난 주일(2월 2일) 오후에
서울에 올라가서 하혜네 집에서 자고
다음날 월요일에 이삭이네와 하혜와 함께
여주에 가서 장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지난 구정 명절 때
찾아뵙지 못해서 이번에 찾아 뵈었습니다.
올해 97세이신 장모님은
여전히 건강하셨습니다.
어제 다시 외토로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계속해서 춥고
찬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감기온이 더 추웠습니다.
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다 나오셔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밤하늘이
유난하게 맑아서 별이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외토에 온 이후로 가장 많은 별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별이 많았습니다.
외토에 살면서
별보는 재미도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