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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7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1. 17. 19:28
오늘도
하늘가식물원에 다녀오는 일상이
계속되었습니다.
세상은 시끄러운데
식물원 안은 조용했습니다.
세상도 식물원 안처럼\
조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식물원의 나무와 식물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싹을 키우며, 열매를 맺으며
자라고 있었습니다.
자기 자리를 지키며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하는 식물들처럼
오늘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