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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4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1. 14. 19:32
벌써 1월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늘 오전에 하늘가식물원에 나가서
식물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식물원 안은 최소 난방을 하기 때문에
냉해를 입은 나무들이 없었습니다.
여름처럼 나무들이 생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서
아주 천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난방을 하지 않고 있는 보조실에 있는 나무들은
냉해를 입어서 잎사귀들이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선인장들도 힘을 잃고 쓰러지고 있습니다.
가온을 하자니 전기료가 많이 나오고
안하자니 나무들이 이렇게 죽어가고....
솔로몬의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