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5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명예장로추대식
2025년 첫주일이었습니다.
벌써 새해 첫주일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분명히 새해가 시작되었고
첫주일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새해첫주일이고
외토하늘가교회 창립 13주년 기념주일이고,
명예장로 추대식이 있는 날이라서
아침부터 마음이 급했습니다.
점심준비하는 주방도 바쁘게 주일 아침을 시작하셨고
찬양준비하는 조집사님도
아침 일찍부터 성전에 나오셔서 연습하셨습니다.
예배시간 한시간 전에
벌써 하늘가식구들이 다 교회로 나오셨고
오늘 장로로 추대받으시는 이장로님 자녀들도
일찍 교회로 나왔습니다.
분주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을 모아 신년첫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새로운 해를 기대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서
명예장로 추대식을 거행했습니다.
오늘 명예장로로 추대받으시는 분은
이상곤집사님이셨습니다.
이집사님은 안수집사님으로
외토하늘가교회 창립때부터 함께 참여하여
13년간 흔들림 없이 교회를 지켜오고
교회를 위하여 헌신해 오신 분이셨습니다.
작년 6월 임시총회에서
이집사님을 명예장로님으로 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을 하고
그동안 기도로 준비해 오다가
오늘 추대식을 거행하게 된 겁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함께 모여
안수기도하고
명예장로로 선포했습니다.
남여전도회에서 꽃다발을 준비하여
오남매 신이와 민이가 꽃을 전달했고,
조창호집사님이 섹스폰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했고,
세분 장로님들이 권면과 축사,
그리고 장로님 내외분들이 축복송을 불러 주셨습니다.
모든 추대식 일정이 은혜롭게 잘 진행 되었고
식을 마친후에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기념촬영 후에는
이장로님 가정에서 대접해 주신 풍성한 점심상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일꾼도 세우고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출발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