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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12. 26. 19:53

오늘은 마치 월요일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제 성탄절이어서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모여

성탄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성탄의 기쁨이 채 사라지기 전에

벌써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일을 시작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번주일이 송년주일이고,

다음주 화요일이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날이고,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신년특별새벽기도회가 있고,

새해 첫주일에는 명예장로 추대식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준비하다보면

올 한해가 지나가고

내년도 시작하자마자 한주가 금방 지나가 버릴 것 같습니다. 

 

올 한해를 잘 정리하고

새해를 지혜롭게 잘 준비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