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래간만에 눈이 내렸습니다.

중부지역에서는 함박눈이 내렸지만

외토는 흩날리는 정도의 눈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눈이 오는 모습을 얼마만에 구경을 하는지.....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은 하늘가식구들이 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모이는 날인데...

추위 때문에 어려움 당하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늘도 오전에 하늘가식물원에 나가서

그동안 물을 주지 못했던 식물들에 물도 흠뻑 주고

가지들도 정리해 주었습니다. 

 

날씨가 계속해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강물이 얼었지만

식물원 안에는 온풍기가 안돌아가도

영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영상의 기온이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밤이 되었는데도

약간의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