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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12. 19. 19:32
오늘 아침에 외토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겨울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오래간만에
하늘가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늘가식물원 안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은
생생했습니다.
특별히 바나나는 이제는 나무마다 달려서
잘 커가고 있었습니다.
왕레몬을 비롯하여
다양한 열매들도 주렁주렁 달려있고
알로에와 파인애플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도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올 겨울에는 최저온도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모두가 겨울을 잘 지내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후에는 진주에 나갔다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병원에도 다녀오고
마트도 다녀왔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루해가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점점 2024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두주도 채 남지 않은 2024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