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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5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11. 25. 21:25

오늘은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예보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하루종일 흐렸습니다. 

 

이제는 바쁜 농사들이 다 끝나서

특별한 일이 없이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물원에 나가서

식물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요즘 식물원에 파파야가 주렁주렁 달려서

어제 오남매 가정에서 파파야를 한개

따서 가져가셨습니다. 

먼저 파파야로 음식을 만들어 보고

맛이 괜찮으면 하늘가식구들도 한번 맛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입니다. 

백향과 가지는 조금씩 잘라주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일찍부터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정말 비가 올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