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11월 둘째주일이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아래 잔뜩 흐린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원근각처에서 모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오남매 가정에서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오남매 아이들이 예배 순서에 참여해서

참 은혜로웠습니다. 

 

오남매 가족들이 찬양할 때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찬양을 하는지

정말 은혜가 되었습니다.

 

오남매 아빠가

지난 2년여동안 사랑만 받았는데

앞으로 그 사랑을 나눌 새로운 가족들이 왔으면 좋겠다는

진솔한 간증에

다른 마음이 찡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각 가정에서 준비해온 다양한 음식으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스파게티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오후중보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말씀을 함께 나누고

하늘가식구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각팀별로

다음주 추수감사주일에 부를 찬양을 연습했고, 

 

점심 때,

추수감사정원파티를 계획하고

함께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수감사예배를 마치고

게스트룸 잔디정원에 모여

각 가정별로 준비해온 다양한 음식들과

교회에서 준비한 숯불구이 등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고, 

문집사님과 김민정성도님과 허철성도님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하루해가 금방 지나가고

저녁 5시 정도가 되니 날이 어두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하루도 하늘가식구들이

서로 사랑의 나눔이 있었던

행복한 주일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