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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9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11. 9. 18:14
개인적인 볼일로
어제 평생 갔다가 서울 갔다가
오늘 외토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외토에서 평택까지
평소에는 3시간 정도 걸리던 거리였는데
어제는 4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평택에서 서울까지
평소에는 1시간 반이면 가는 거리인데
어제는 4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너무 너무 많이 막혔습니다.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말에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가는 것,
특별히 저녁 시간에 올라가는 것은
강력 비추입니다.
오늘도
서울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해서 내려오는데
양재톨게이트부터 주차장이었습니다.
특별히 관광버스가 버스전용도로에 꽉 차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관강시즌이라서
주말에 단풍구경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대전까지 저체가 이어져
평소에 4시간이면 외토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6시간 반 넘게 걸렸습니다.
단풍시즌에 고속도로를 타는 것은
적극 비추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외토에 잘 도착했습니다.
하루만이었는데도
외토가 얼마나 반가웠느지...
역시 집이 최고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