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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10. 10. 20:21

오늘도 하루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어제 밤이 많이 떨어져서

하루종일 밤을 주우셨던 하늘가식구들이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밤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오늘은 어제만큼 밤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주우셨습니다. 

이제 수매할 수 있는 밤은 

내일과 주일,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고

기쁨을 잘 주울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