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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8. 2. 20:33

무더운 여름 하루가 또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마당에 참깨를 말리면서 오전을 보냈고

오후에는 수영장 청소를 하였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진장로님 손자 주호와

김집사님 손녀 루야가 놀러와서

수영을 하며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놀러와서

수영도 하고 트렘플린도 타며 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수영장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물을 다 빼내고 다시 새물을 채워 넣어서

아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오남매들이 폐렴에 걸려서

교회에도 못 나오고 수영도 못했는데

이번주일에는 수영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