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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4. 7. 14. 20:28
7월 둘째주일이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주일 아침까지 계속해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 비는 오후가 되어서야 그쳤습니다.
오늘은 오남매 가족이 서울에 출타를 해서
매일 주일 아침에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아쉬운 주일 하루였습니다.
대신에 빈자리를 아람이네 가족과 병민이가 채워 주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김시온집사님이 제공해 주신 삼계탕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를 마치고 나서
트렘플린 안전망 설치작업을 했습니다.
이집사님과 진장로님, 윤장로님, 김집사님이
수고하셔서 안전망을 튼튼하게 설치를 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마음껏 뜀틀에서 뛰어도
안전할 것 같습니다.
문집사님은
장마 시기로 인해서 풀이 한자나 자란 잔디정원에
예초작업을 하셨습니다.
예초작업을 마치니 잔디정원이 얼마나 깜끔해졌는지 모릅니다.
트렘플린 안전망 작업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서 잔치국수로 저녁을 먹고
각자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여전히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