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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4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7. 4. 20:22
오늘도 너무 너무 더운 하루였습니다.
덥고 습하고....
그래서 땀을 한바가지나 흘리고....
오전에 하늘가식물원에 가서
식물들에게 물을 주고
너무 더워서 다른 일을 하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전에 합천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직불금 신고경작지 확인조사를 나오셨습니다.
담당관께서 이 무더운 날씨에
아직 풀을 깍지 않은 농지들까지
일일이 들어가셔서 확인하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모릅니다.
미리 연락을 주셨으면
들어가는 길이라도 풀을 깍아 놓았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일일이 확인을 해서
국가 재정이 헛되게 쓰이지 않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이집사님이
트렘플린 하우스 자재를 가지고
하늘가마을에 오셨습니다.
이제 작업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고
토요일과 주일까지 작업을 하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수영장에 물을 받기 시작하여
주일아침까지 받으면
수영장 물을 가득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주일날 교회에 와서
수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금쯤 아이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