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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7. 3. 20:48
새벽에 잠깐 소낙비가 내리더니
오전에 개여서
하루종일 찜통 더위가 계속되었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잠깐만 길을 걸어도 땀이 흘러서
옷을 적셨습니다.
오늘 오후에
이상곤집사님이 하늘가마을에 오셨습니다.
트렘플린 안전벽과 지붕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치수를 재고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주일에 걸쳐서
트림플린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수영장과 트림플린이 만들어 지고 있어서
다 만들어 지면
아이들이 너무나 신나할 겁니다.
당장에 이번주일부터 수영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 지
기대가 됩니다.
저녁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하늘가식구들이
교회에 모여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시간 30분전부터 교회에 나오셔서
기도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에 좋았는지 모릅니다.
예배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도
여전히 바깥 기온이 더웠습니다.
진짜 여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