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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4. 6. 2. 20:19

6월 첫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새로운 달이 시작되고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가식구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교회에 모여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 예배 후에는

다양한 나물들을 모아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김미경집사님이 녹두전과 식혜를

만들어 오셔서 모두가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오후중보기도회와 임시총회와 제직회가 

있었습니다. 

 

임시총회는 

명예장로 추대를 위한 안건으로

이상곤집사님을 만장일치로 명예장로로 추대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직회 안건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과 트렘플린을 만들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진행이 빨리 되면

다음주에는 아이들이 놀거리가 

또 한가지가 생기게 될 겁니다. 

 

어제 아이들을 위한 미니축구골대를 

잔디정원에 설치를 해 놓았는데

아이들이 아침에 교회에 오자마자

축구골대를 발견하고는

아빠와 함께신나게 공을 차며 놀았습니다. 

 

아토가 덩달아서 신나서

축구공을 자꾸 물어가는 바람에

아이들이 제대로 축구를 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교회에 보리수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예배를 마치고

보리수 나무 아래 모여서

연신 달콤한 보리수 열매를 따먹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주일 하루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화평안 교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하늘가식구들이 애를 쓰는 모습이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너무 기뻤습니다.

 

외토하늘가교회가

점점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