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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7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4. 27. 20:13

오늘은 낮기온이 영상 2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마치 한여름처럼 더웠습니다. 

지붕에서 달궈진 열기가 집 안까지 내려와

집 안에는 에어컨을 틀어야 할 정도로

많이 더웠습니다. 

 

이제 4월이 지나가고 있으니까

꽃샘추위도 없을 것이고

바로 여름이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물원에 가서

더위에 지친 나무들과 화분에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오늘은 작은 다육이 동산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군데 흩어져 있던 다육이들을

한 곳으로 모아서 심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아저 작은 다육이 동산이지만

앞으로 점점 다육이들이 많아지면

아마 멋진 다육이 동산이 될 겁니다. 

 

내일은 하늘가식구들 자녀들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식사대접을 해 드린다고 찬조금을 모아서

진주 쿠우쿠우 뷔페에 가서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자녀들의 소중한 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