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7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3월 세째주일이자

사순절 다섯번째 주일이었습니다.

 

파란하늘이 예쁜 아침으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아침일찍부터 교회로 나오셔서

주일준비를 하고,

서로 기쁨으로 교제를 나누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형님부부와 이삭이네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예배는 최재민장로님 가정에서 

인도했습니다.

최재민장로님이 예배인도와 기도를

김덕례집사님이 헌금기도를,

 두 분이 찬양을 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게스트룸에 모여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묵은지돼지등뼈찌게와 각종나물들, 

생선전, 곰피와 다시마 쌈등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고,

김경선집사님이 생일턱으로 떡을 제공해 주셔서

후식으로 떡까지 잘 먹엇습니다.

 

오늘은 남여전도회 월례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남여전도회는

두번째 월례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교회 봉사활동 등을 의논했습니다. 

오늘은 게스트룸에 있던 이불 장을 

여전도회방으로 옮기는 일을 했으며, 

다음주에는 봄맞이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집을 나갔던 아토가

주일 아침에도 귀가하지 않아서

오남매 아이들이 많이 걱정을 했는데

오늘 오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삼일만에 돌아온 아토는 건강해 보였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오남매 아이들이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