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4년 2월 11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4. 2. 13. 20:27

오늘은 2월 둘째주일이었습니다.

구정명절 중에  주일이 있어서

하늘가자녀들이 오래간만에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윤장로님 가정에 소영이 부부, 

이상곤집사님 가정에 건일이 부부와 은혜 부부 그리고 하은이,

김경선집사님 가정에 혜정이 부부와 다온이,

진광식장로님 가정에 병민이, 

조창호집사님 가정에 정연이와 예원이,

저희 가정에 이삭이 부부와 아람이, 그리고 하혜.

 

최재민장로님 부부도 함께 예배에 참석을 하셔서

함께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예배반주를 봉사하시는 

김민정성도님이 오남매와 함께 제주도 여행 중이라서

피아노반주 없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비록 피아노반주는 없었지만

조집사님이 섹스폰으로 반주를 해 주셔서

찬양을 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오늘 예배는 문집사님 가정에서 인도를 하셨습니다.

3주전부터 예배를 준비하신 문집사님은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사랑의 나눔을 가졌습니다. 

점심메뉴로는 소고기콩나물무국과 나물들, 

그리고 골뱅이무침, 각종 튀김들로 풍성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각 가정별로 오래간만에 만나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나 자녀들은 

그냥 헤어지지 않고

삼가 찻집에 모여서 함께 차를 마시면서

함께 교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일 하루 일정이 모두 끝나고

다들 집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하늘가 자녀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를 하고

함께 주일을 보내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비록 외지에 떨어져서 살고 있지만

이렇게 하늘가 자녀들이 다들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다음에도 이렇게 하늘가식구들과 자녀들이

다같이 모이는 기회도 자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