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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7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2. 7. 20:10

오늘은 맑았습니다.

그동안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온 대지가 깨끗했습니다. 

 

오늘도 드림식물원에 가보니

김미경집사님이 난화분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그동안 김장로님이 많이 구입해 놓은 난 모종들을

화분작업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놓아 두었었는데

김집사님이 하나씩 화분 작업을 하셔서

작업이 다 끝나면 난 모종들이 깨끗하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바나나 나무는 

지금 4그루에 바나나가 열렸고

또 한그루에서 꽃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나나 나무에서 바나나 열매가 달리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릴수 있는지....

매일 바나나가 달리고 자라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기쁨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요즘 수요예배 시간에 팔복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오늘은 첫번째 복에 대해서 복습을 하고

두번째 복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귀가를 하는데

하늘에 별들이 얼마나 초롱초롱한지....

밤하늘에 별들을 구경할 수 있는 것도

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