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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4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11. 24. 19:40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찬바람도 많이 불고
손이 시렸습니다.
어제 열미 많이 나서 응급실 갔던
산이가 열이 많이 내리고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 마음이 많이 힘들텐데
아마도 오남매 엄마 아빠도
어제 많이 놀라고 힘들었을 겁니다.
오남매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늘 교회 김장을 했습니다.
김권사님이 수고하셔서
차가워진 날씨 속에서 김장을 담그셨습니다.
예전에는 교회 김장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점점 김치 수요가 적어서
김장도 적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김장을 많이 담그는 날이
오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많이 추워질 텐데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감기 걸리지 않고
동해 피해도 입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