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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9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10. 9. 19:36

오늘은 577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이었습니다.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범국민적 한글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제정된 

법정공휴일입니다.  

 

오늘은 밤수매가 끝나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하늘가식구들이 오후에 열심히 밤을 주워서

농협에 가져다 줌으로써

올해 밤수매가 끝이 났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밤이 많이 열지 않아서

기대만큼 수확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올해도 밤농사를 잘 지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제 늦밤이 남았는데

이 늦밤은 수확되는 대로 개인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늦밤도 예년에 비해서

많이 양이 적을 것 같습니다.

주문하신 분의 순서대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밤농사가 끝나면

10주년기념교회를 세우고

드림식물원을 만들 예정입니다. 

 

10주년기념교회는

밤산에 아주 작은 미니교회로 세울 예정입니다. 

그동안 토마토 농사를 짓던 드림하우스도 

작고 예쁜 식물원으로 전환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누릴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두가지 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늘가식구들이 또 힘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

진행해 나갈 겁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