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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4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8. 4. 21:34

오늘도 폭염경보는 계속되었습니다.

 

조금만 밖에 있어도 

땀이 얼마나 많이 흐르던지...

오늘 샤워를 세번이나 했습니다. 

 

오늘도 드림식물원에 가서

나무와 화분들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참깨 밭에 가서 끈 제거작업을 했습니다. 

참깨가 벌써 수확할 때가 되어서

내일 아침에 수확을 하기 위해서

오늘 오후에 끈을 다 제거해 주고

말뚝도 걸리지 않도록 다 뽑았습니다.

 

역시나 땀이 비오듯이 흘러서

또 샤워를 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연신 땀을 흘리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참깨 베느라고

또 땀을 흘려야 할 것 같습니다.

 

 

 

 

쓰러지지 않도록 끈을 메어 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