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 서울에서 목사님 가정이 

하늘가마을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몇년전에 제가 장신대 가을 사경회 때 특강을 갔었는데

그때 강의를 들었던 목사님이었습니다. 

 

시간이 꽤 많이 흘렀지만

그때 강의를 기억하시고

이번에 휴가 차 아이들 셋과 함께 방문을 하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하늘가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저녁에는

최현빈전도사 가정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젊은 가정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그리고 하늘가마을이

더 젊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농촌목회의 현장을 몇 군데 돌아볼 예정입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