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3년 6월 19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6. 19. 20:34

요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얼마나 더운지...

아침에 일찍 더워지기 전에

오이 덩굴이 올라가도록

그물망을 설치해 주었는데

얼마나 땀이 많이 났는지...

 

오전에 백향과를 수정해 주러

드림하우스에 갔더니

하우스 안의 온도가 40도를 육박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꽃이 많이 피어서 

수정을 해 주었는데, 

덥고 땀도 많이 나고 팔도 아프고....

 

수정을 해 주는 일이 힘이 들지만

조만간 무더위가 계속되면

꽃이 피는 것을 멈추게 되고, 

그러면 수정해 주고 싶어도 

수정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힘들어도 꽃이 피는 동안에는

열심히 수정해 줄려고 합니다.

 

저녁이 되니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시원해 졌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서 

살만 하지만

앞으로 열대야가 시작되면

그때는 진짜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 정권사님이 입원하셔서

검진을 받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