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벌써 6월 첫번째 주말입니다. 

오늘 아침 인도에서 열차가 충돌하여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들으면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구촌에는 

지진과 전쟁과 참혹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고

그래서 우리가 이웃이 되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매일 중보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기도제목을 하나 더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드림하우스에 가서 

물을 주고 백향과 수정을 해주고

하늘가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한여름 날씨같이 뜨거워서

한바퀴 돌아보고 집으로 오니

땀이 얼마나 많이 났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

하늘가식구들은 들에서 하우스에서

고된 일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힘이 드실지...

 

내일은 주일입니다. 

내일도 무더위가 계속될텐데

그래도 하늘가식구들이 

교회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낼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